(섞여있어서 헷갈리지만 잘 찍은 사진은 쫑 작품일 겁니다)
도비 덕분에 테이블석 티켓팅 성공하고 쫑과 야구장 구경 갔다!!
사실 엄밀히 말하면 야구장이 처음은 아닌데,
엄청 아기 때 아빠가 데려간 기억은 너무 희미하므로,,
수원은 두번째로 가보는데, 다음엔 행궁동도 가보고 싶어!
날씨 너무 쥑여주고
너무 신기해..!
자리가 좋아서 그런가? 선수들도 가까이서 보고!
세상에 세상에..
집에서 삼겹깻잎쌈밥과 오이냉국까지 만들어 온 쫑..
그리고 맛있는 김밥과 치킨과 맥주와 과자..
내 첫 야구장의 추억은 너무 맛있어...
스테비아 방토에 꽂은 이쑤시개 하나마저 허투루 하지 않는
쫑 선생님
날씨가 너무 좋아서 어질어질한 더위였지만
(핸드폰에 온도가 높아서 열을 식힌 후 사용하라는 경고 뜸)
넘 신나고 좋아서 그런가 마냥 좋음...
시구는 웃기지만 우습지는 않은 그룹의 그 분
응원법도 경기 룰도 모르는 주제에
주변 사람들 따라 즐겼을 뿐인데
거기다 이겼다고요..? 뭐야 나 혹시 럭키걸 아냐?
너무 재밌고 신기한 경험이자나...!
이 맛에 다들 야구 보러 다니나봐요
끝나고 귀여운 치즈고양이 행복이가 있는 카페 가서 차 마셨다🥹
사람을 좋아해서 성격 좋고.. 이쁘다니까 뒹굴뒹굴 난리난리
하지만 뒷발차기도 야무진 아이
넘 재밌었다🥹
다음엔 맛집도 뿌시러 가야지!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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